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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가 사랑한 동기부여 영화 (위기관리, 혁신, 실행력, 기회)

by lunascale 2026. 1. 15.

창업가가 사랑한 동기부여 영화 관련 이미지


창업이라는 여정은 불확실성의 연속입니다. 계획대로 풀리는 날보다 예기치 못한 위기와 마주하는 순간이 훨씬 더 많고, 누구도 답을 알려주지 않는 상황 속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실행해야 할 일들이 가득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실제 창업가들이 반복해서 본 영화들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위기를 돌파하고, 혁신을 시도하며, 실행력을 밀어붙이는 힘이 담겨 있기 때문이죠.

이번 글에서는 창업가들 사이에서 특히 자주 언급되는 동기부여 영화 4편을 소개합니다. 지금 막 창업을 시작했거나, 방향을 잃고 주저하는 분이라면, 이 영화들에서 분명한 자극을 받게 될 겁니다.

창업가의 위기관리를 보여주는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2010)》

페이스북의 탄생 배경을 다룬 이 영화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그 이면의 인간관계를 사실적으로 그려냅니다. 마크 저커버그는 천재적인 프로그래머로 등장하지만, 그의 성공은 단순한 기술력보다 집요한 실행력과 위기 속 결정력에서 비롯됩니다.

이 영화의 강점은 현실성입니다. 스타트업 생태계의 치열함, 초기 동업자 간의 갈등, 투자자와의 관계 등 실제 창업자가 겪는 모든 요소들이 녹아 있습니다. 또한,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보다 ‘왜 이걸 만들어야 하는가’라는 창업자의 내면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창업 초기, 저도 이 영화를 다시 보면서 “내가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 지금 할 수 있는 행동을 하자”는 생각을 되새겼던 기억이 납니다.

혁신적인 여성 창업가 위기를 돌파하는 능력 《조이 (Joy, 2015)》 

실제 인물인 조이 망가노의 삶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가사 노동 속에서 발명 아이디어를 떠올린 주인공이 여성 창업가로 성공하기까지의 여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냅니다.

그녀는 사업 초반 가족의 무관심, 자금 부족, 유통사의 거절 등 숱한 위기에 직면하지만 결국 홈쇼핑이라는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해 돌파구를 만들어냅니다. 이 과정에서 리더십, 협상력, 실전 실행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생하게 보여주죠.

《조이》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창업은 화려하다”는 인식을 깨뜨립니다. 실패에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힘, 그게 결국 사업을 끌고 가는 원동력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실행력으로 벽을 넘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스타트업 (Start-Up, 2019)》

한국 영화 《스타트업》은 기술 창업이라기보다는 삶을 창업하듯 개척하는 청춘들의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정규 교육도, 인맥도, 자본도 없는 청년들이 치킨 가게라는 작지만 치열한 공간에서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는 실제 창업가들이 처음 시작할 때 겪는 감정과 매우 유사합니다.

완벽한 준비보다, 당장 몸을 던져 부딪히고 배우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창업 초기엔 생각보다 ‘할 줄 모르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 모든 과정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이 영화는 분명한 위로가 될 수 있어요.

기회를 잡는 실행 전략가 《파운더 (The Founder, 2016)》

맥도날드를 전 세계 프랜차이즈로 키워낸 실존 인물, 레이 크록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제품이 아니라, 시스템과 유통, 브랜드 전략이 시장을 지배한다는 사실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특히 크록이 말하는 “Persistence(끈기)”라는 단어는 실패하고 거절당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창업가의 핵심 태도를 상징합니다. 고민만 하다 놓쳐버린 기회가 많았던 제게 큰 반성의 계기가 되었던 영화였습니다.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오늘 소개한 네 편의 영화는 모두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하지만, 결국 하나의 메시지로 연결됩니다. “결국 움직이는 자가 바꾼다.”

  • 《소셜 네트워크》는 속도와 결정력,
  • 《조이》는 위기관리와 실행력,
  • 《스타트업》은 도전과 성장,
  • 《파운더》는 기회를 현실로 만드는 끈기와 전략을 보여줍니다.

아이디어는 떠오를 수 있지만, 실행이 없다면 모든 건 그대로입니다. 창업은 어쩌면 영화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들이 지금의 현실적인 고민을 뚫고 나아갈 작은 발걸음이 되길 바랍니다.